벤자민은 왜 시간이 거꾸로 가지?

1차 대전 종전일에 벤자민이 태어났는데 생일로 의미있는 날이래. 단순히 종전일이라 그렇다는거야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거야?

처음 나오는 시계만드는 맹인 아저씨하고 벤자민은 무슨 관계가 있는거야?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싶은 욕망이 벤자민으로 윤회한거? 그럼 아저씨가 노저어 배타고 간 강(?)은 요단강? 불교와 기독교 세계관이 공존? 배 혼자 타고 있었는데 아내는 버린거야? 이사람이… 그렇게 안 봤는데…

요양원 만큼 벤자민의 집으로 어울리는 배경은 없을거라 생각해. 근데 왜 흑인이지?
인종갈등을 기대한건 상투적인 편견이었나바. 히히히.

벤자민이 참전(?)하면서 같이 배에 탄 인디언녀석. 미쿡빠로 나오는데 반어적인 표현인가? 자기네 땅 다 뺏고 종족까지 몰살한 미쿡인데. 아니면 그냥 멍충이?

벼락 맞은 아저씨 역활은 뭐임?

결국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나이값을 하자?
하긴 요즘 나이값 못하는 노인네들 지천에 널렸더라.

쉘 위 키스?
영화는 얘기한다. 속궁합이 킹왕짱. 닥치고 속궁합.
재미도 없고, 교훈도 없고, 감동도 없다.
아! 교훈은 하나 있네. 속궁합 그거슨 진리.

국내 포털 평점에 낚였다. 수입사 직원들의 공이 크다. 개늠들.
그래도 건진게 있지 않겠느냐고 묻는다면 두 개 얘기해 볼 수 있겠다.
클래식 음악과 스튜어디스 유니폼.

회사 뒤 카페에서 주스를 마시고 있는데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들어오신다. 카페 주인한테 잠깐 몇마디 하시더니 돈을 받아 가시는데 아마도 주변 정리를 해 주시고 받는 대가일거다.

자신의 노력을 통해 얻는 정당한 대가란 걸 아저씨도 분명히 알고 계셨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낮은 자세로 대가를 받는 아저씨의 모습이 안타깝다.

그리고 우리는 아저씨의 돈을 건네받는 두 손에서 부터 이마가 땅에 닿을 듯한 인사까지 아저씨 자신을 그렇게 낮추게 만든 원인은 바로 우리가 만든 신분사회에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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