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하루다. 하긴 기대조차 하지 않았다. 당연히 예상한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더러워지는 기분을 주체 할 수 없다. 도대체 이 지랄같은 대한민국엔 정의도 없고 양심도 없으며 윤리도 없다. 그리고 최소한 4년간은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오히려 잘 됐다’ 이성에 칼을 그어가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아주 처철하게 더욱더 비참하게 갈기갈기 찢겨지길 바란다. 4년 후, 아니 그 이후에도 다시는 이런 등신짓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가진 자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병신을 만나게 된다면 자신있게 말해 줄 것이다.
넌 천하의 병신새끼라고. 그냥 뒤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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