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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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고 싶다.
내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이고 싶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 없는 사람이고 싶다.
훗날 어린 아이들에게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청계천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ps
아무 미련없이 속시원히 버려버린 군복.
민방위 1년차에 이렇게 후회가 되는구나.